리터러시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1년도 올해 회장으로 일하게 된 김주환(안동대)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리터러시 연구와 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라고 할 수 있는 한국리터러시학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지난 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상생활과 학술적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되고 있어 올해도 코로나 이전의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작년에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비대면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식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학술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매우 다행스럽게도 학회 홈페이지가 새로 만들어져 온라인을 통한 소통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새로운 홈페이지에 재가입 신청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부터는 학술지의 투고와 심사도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홈페이지에는 앞으로 뉴스레터와 분과별 커뮤니티 기능이 반영되어 회원들 간의 다양한 소통이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는 작년부터 코로나 시대에 맞게 학술대회의 발표는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토론은 실시간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방식으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상황에 따라 대면 활동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사회의 리터러시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을 나눌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회원 간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학술대회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학회는 작년부터 격월간으로 학술지를 발간하였으며 평균 20여 편 이상이 투고되고 있습니다. 또 학술상을 제정하여 젊은 연구자들의 학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사업은 계속될 것이며 학술지의 투고, 심사, 평가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여 신뢰가 있는 학술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투고만 받는 학술지에서 나아가 적극적인 기획 특집을 통해서 학술적 논의를 선도해가는 학술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을 맡아서 학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종록 교수님과 총무이사 김성숙 교수님, 연구위원장 지현배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저와 함께 학회를 이끌어주실 수석 부회장 신현규(중앙대), 연구위원장 김수이(경희대), 편집위원장 엄성원(차의과대), 총무이사 강소영(한국교통대), 임보연(경희대)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위기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학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1. 8
김주환(안동대학교) 올림